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내전 (문단 편집) ==== 배경 ==== [[포에니 전쟁]]을 통해 강적 [[카르타고]]를 제압한 이후 로마는 지중해 전역의 패권자가 된다.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문제점도 발생하는데, 바로 자영농이 붕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. 원로원 귀족층은 속주에서 얻은 광대한 토지를 이용하여 대농장[* 흔히 [[라티푼디움]]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.]을 운영했고[* 애시당초 이들이 독점하고 라티푼디움을 운영한 땅은 원래 국유지로 이들이 이 땅을 점거한 것은 사실상 탈법행위나 마찬가지였다.], 여기서 수확된 값싼 농작물이 이탈리아 본토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에서 밀린 자영농들은 몰락하기 시작한다. 로마 공화정 시기 자영농은 군역의 의무도 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영농의 몰락은 국방에 있어서도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. 이에 [[그라쿠스 형제]]를 비롯한 몇몇 세력들이 자영농을 보호하려는 시도를 펼치기도 했지만 기득권을 쥔 원로원에 의하여 무참히 진압당한다. 그라쿠스 형제 이후, 로마에서는 양당체제와 비슷한 정치구도가 성립되는데 하나는 귀족들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벌족파(혹은 원로원파), 다른 하나는 대중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평민파(혹은 민중파)이다. 공화정 시기[* 대략 기원전 2세기 초중반부터 [[아우구스투스]]에 의하여 제정이 수립되기까지의 시기.] 로마에서 일어난 내란은 이 두 세력 간의 헤게모니 싸움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